드디어 기다리던 월요일!
정말 무료했던 주말이 가고 월요일이 돌아왔다.

아침부터 이산가족 상봉이나 한듯 서로의 안부를 묻고 가장 중요한 화두는 역시 홈스테이의 상태;
정말 다양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따져보면 난 중간정도? 맨 밑이 아닌게 다행^^;
정말 좋은 집은 수영장도 있고, 냉장고가 3개라는등; 뭐 나야 집 시설이 괜찮은 편이라 그런점은 안부러웠으나,
부모님이 필리핀인 이라는게 좀 아쉽다. 물론 잘 대해주어서 괜찮기는 하지만,
12살꼬마가 있는 동두는 농구하고 서로 장난치고 논다는데.. 정말 부럽다. 나랑 얘기해줄 사람도 없는 이집은 ㅠㅠ
인터넷만 하게 해주면 좋으련만, 내일부터 노트북으로 인터넷 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다행;

오전에는 레벨 테스트. 한시간반의 grammer테스트와 5분간의 speaking 테스트, grammer테스트도 별로였도 speaking 때도 별말을 안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intermediate 반에 들어갔다. 알기로는 총 5개의 반이 있는데 상위 2개반은 들어가지 않고 밑에부터 elementary, pre-intermediate, intermediate 반에 나눠져서 들어갔고 대부분이 중간반에 나를 포함해서 24명중에 6~7명 정도가 intermediate반에 들어갔다. 다행ㅋ

테스트가 끝나고 약간(?)의 시티투어.






anzac square 전쟁때 전사한 군인을 기리는 건물

한국인 상점도 가끔 보인다.

할일이 없어서 시간때운듯, 수업시간은 9:00 ~ 11:00, 11:30 ~ 13:00, 14:00 ~ 15:30 이렇게 되어있다. 내일부터 졸리운 수업시작???  시티투어후의 점심식사시간 역시나 대부분이 샌드위치,

위에가 나의 점심. 밑에가 현이 점심

중간중간 샌드위치가 아닌 다른것을 가져온 사람도 있었지만,,,,
직접 만들어가라고 하지않고 만들어주는 나는 그나마 다행ㅋ
점심을 먹고 잠심 콘센트 아답터를 사기위해 한인마트 GOGO!! 어렵사리 찾았는데 역시나 점원도 한국인,



말로만 듣던 한국TV 비디오.

웨하스ㅋ

가게 앞에 있는 게시판. 우리나라에서 자취의 개념을 쉐어(share)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영어와 한국어 완전 섞임.


브리즈번에는 한국사람이 참 많다;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몰라도 길거리 지나가다 보면 가끔 들리는 한국어.
왜이리 싫은지ㅋㅋ

OT 기다리는중



출첵과 반을 알려주는중






가장 앞에분이 월,수,금 우리반을 가르친다.

오후에는 간략한 OT가 있었고,
건물내에서 흡연금지, 계단사용금지(비상시에만 사용가능), 영어만 사용할것 등등을 일러주고 15시쯤 END!!
점심을 샌드위치를 먹었기에 역시 배고픔ㅋ 먹을 거리를 찾아 나섰으나 찾기 쉽지 않고 푸드코트가 있는 지하로...
탕수육 + 밥과 야채와 닭이 들어가 있는 두가지를 나눠사서 5명이서 배고픔만 없앴다.

핸드폰을 사기위해 많이 알아보았으나 쉽지 않은 결정.
친구들 중에는 홈스테이에서 기계를 주어서 충전만 한 아주 부러운 케이스,
전화기를 새거를 사려고 하니 최하고 $69...
어찌보면 5만원돈이기에 한국보다 싸기는 하나 그냥 냅다 사기는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결국 오늘은 구입하지 못하고 보류 결정! 내일 꼭 지르리다ㅋㅋ

mom이 저녁을 먹으려면 18시까지 들어오라고 하였기에 서둘러 18시에 집으로..
버스정류장을 지나쳐서 잘 못내려서 대략 1km이상을 걸은듯; 날씨가 매우 더웠다.
햇살은 정말 상상 이상. 내일부터는 모자쓰고 나가야지; 썬크림도 바르고...
저녁은 닭과 밥 그리고 김치! 그리고 지금 시간 19시!!

사진정리하고, 계획 좀 세우고, 이것 저것 읽어보다가 22시에 잠듬.

2007/01/15 15:10 2007/0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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